기록

    23.07.07 ~ 23.07.24 회고

    7월 7일부터 24일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면접도 2번 보고, 데브코스 스터디원들이랑 모각코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났다. 최근에 내 스스로가 취업에 쫒기고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지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회사가 나를 뽑는 것이긴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 또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내 젊음을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니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급해져서 원하지 않는 직무에 들어가진 말자. 7월 10일에 트래포트라는 회사의 면접을 보았다. 사무실도 깔끔한 느낌이고, 들어가는 길에 "권성준님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서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면접에서 기술 관련 질문을 전혀 하지 않은 점이 좀 아쉬웠다. 어떤 식으로 좋은 개발자를 뽑는지 잘 모르겠달까? 이 면..

    23.06.21 ~ 23.07.06 회고

    이력서를 대폭 수정한 이후 이력서 합격율이 높아졌다. SK C&C 는 서류 탈락을 했다. 피드백을 위해 유투브 면접왕 이형의 영상과 책을 참고했는데 내가 왜 떨어졌는지 너무나 잘 알게되었다. 내가 했던 경험들을 수치화된 성과 위주로 정리하고 구조에 맞게 다시 작성했다. 서류 작성 시간도 현저히 줄어들고, 합격율도 높아졌다. 유투브에서 자소서와 이력서 피드백 영상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수치화된 성과위주로 나열하라고 한다. 수치화할 수 있는 성공 겸험이 없지는 않지만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개인 프로젝트를 개선하면서 수치화된 성과로 이력서를 풍성하게 만들어야겠다. 최근, 자꾸 떨어지면서 취업 준비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 방향성을 좀 잃었었다.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성공 경험을 계속 쌓으면서, 기본기 위주로..

    23.06.01 ~ 23.06.20 회고

    6월에 면접을 많이 보고자 했는데 대부분 서류에서 탈락하여서 면접 기회를 1번 밖에 못얻었다. 멘탈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자꾸 서류에서 탈락하니 시무룩한 감정이 생겼다. 작년 10월부터 머릿 속에 개발 관련 생각을 안한 적이 하루도 없는 것 같아서, 3일 정도 부담을 덜고 휴식시간을 가지며 멘탈 관리를 했다. 서류 합격율이 좋은 지인의 이력서를 참고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분석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큰 차이점은 내 이력서는 너무 경력직 이력서 같았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명료하게 작성했달까. 신입은 실력을 뒷받침해줄 배경이 하나도 없기에 어느 정도 상세한 설명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속할 것 CS 복습 CS 스터디에서 한동안은 새롭게 주제를 추가하기보다는 ..

    23.05.11 ~ 23.05.31 회고

    최근에 방향성을 확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나에게 제 1 목표는 취업이다. 공부를 하였다,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가 목표가 되면 안된다. 뭔가를 할 때, 취업과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임을 잊지 말자. 지속할 것 밖에서 공부하는 것 2주 정도 집무실을 이용하다가 교통비와 이동 시간이 많이 들어 집 근처 괜찮은 스터디 카페를 찾았다. 훨씬 능률이 높아졌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패턴 같은 시간을 자도 덜 피곤하고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다. 꾸준한 이력서 수정 팀원에게 이력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가 가진 것을 잘 포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나라는 사람을 잘 분석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드러내자. 솔직하면서도 수 백개의 이력서 속에서 시선을 잡을 수 있어..

    데브코스 수료 후 ~ 23.05.10 회고

    최근에 스터디와 개인 프로젝트로 바빠 회고를 자주 작성하지 못했다. 간만에 되돌아보며 잘한 것은 지속하고 개선할 것은 고치자. 지속할 것 CS 스터디 CS 를 학습할수록 CS 의 중요성을 느낀다. 기본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개인 프로젝트 시작한 것 바텀-업 방식으로 개발을 하게 되니 많이 배운다. 팀 프로젝트였다면 다른 팀원이 해서 못해볼 것들을 놓치지 않게 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일단 재밌다.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인데, 나는 확실히 프로젝트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잘 맞는다. 개발 관련 글 꾸준히 작성 글을 작성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배우는 것이 많다.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아는 것이다. 알 것 같다..